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성북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신, 더불어민주당 안향자, 자유한국당 노원정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한신 후보는 40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안향자 후보는 20.4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노원정 후보는 18.9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6%를 얻은 바른미래당 윤만환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331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한신 후보는 보문동(43.5%), 동선동(39.1%), 안암동(38.6%), 돈암제2동(37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안향자 후보는 동선동(25.0%), 안암동(22.7%), 돈암제2동(19.0%), 보문동(16.3%)에서, 자유한국당 노원정 후보는 돈암제2동(24.2%), 동선동(18.6%), 안암동(17.6%), 보문동(15.8%)에서, 바른미래당 윤만환 후보는 보문동(18.7%), 안암동(14.0%), 돈암제2동(11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한신 후보는 "동선동", "안암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안향자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보문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바른미래당 윤만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돈암제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노원정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동선동"은 「 한신」39.1% > 「 안향자」25.0% > 「자유한국당 노원정」18.6% > 「바른미래당 윤만환」9.0% > 「 주세훈」8.0% > 「민중당 정종성」0.3% , "돈암제2동"은 「 한신」37.3% > 「자유한국당 노원정」24.2% > 「 안향자」19.0% > 「바른미래당 윤만환」11.3% > 「 주세훈」8.0% > 「민중당 정종성」0.3% , "안암동"은 「 한신」38.6% > 「 안향자」22.7% > 「자유한국당 노원정」17.6% > 「바른미래당 윤만환」14.0% > 「 주세훈」6.5% > 「민중당 정종성」0.6% , "보문동"은 「 한신」43.5% > 「바른미래당 윤만환」18.7% > 「 안향자」16.3% > 「자유한국당 노원정」15.8% > 「 주세훈」5.3% > 「민중당 정종성」0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성북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2,915명 중 37,83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101명, 기권:25,085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